1. HOME
  2. お知らせ
  3. 李紅梅会員の出版記念イベント

NEWS

お知らせ

李紅梅会員の出版記念イベント

会員の皆様

本学会が後援団体として名を連ねた李紅梅会員の出版記念会に関する記事です。

『일본에서 살기』(『日本で暮らす』、Bookorea、2022)は、李紅梅会員が2016年から2021年までの間に『吉林新聞』と中国朝鮮族文学誌に発表した手記、随筆、新聞記事などをまとめた書籍です。

以下、出版社の紹介文より

이방인의 이문화 체험기
조선족은 “이동의 시대를 살아내는 사람들”의 표상이다. 조선족은 중국 동북3성에 모여 살던 시기를 거쳐 현재 초국적 도시 도쿄로, 서울로, 뉴욕으로 월경(越境)하여, 정체성을 고민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조선족 역사는 150년이 넘었지만 통치자 입장에서 기록된 문헌은 방대한 자료로 보관되어 있는 한편, 조선족 당사자의 삶의 기록은 비교가 안 될 만큼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일본으로 이동한 조선족의 역사가 짧아 아직까지 쓰여지지 않은 상태다.

이 책은 이민자의 이문화 체험기이자 신문기자의 시각에서 본 생생한 현장기록이며, 이방인의 삶을 그린 문학작품이다. 저자는 주관적 경험을 객관적인 시야로 재일조선족의 현실을 입체적으로 관찰함과 동시에 문학적 감수성과 필체로 자타(自他)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고 풍성하게 그려내고 있다.

독자들은 일본이라는 낯선 세계의 삼라만상을 담은 수필을 통해 그녀의 생활 세계와 감수성을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재일 조선족 커뮤니티 리더들, 그리고 조선족 사회와 인연이 깊은 저명한 두 명의 인물(오무라 마스오와 이케다 스미에)을 특별 인터뷰로 만나볼 수 있다.

 

 

最新記事